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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부 초음파 

복부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만드는 탐촉자를 복부에 대고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으로 영상화 하는 검사입니다.

간편하고,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,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복부 증상이 있을 때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. 

01. 복부초음파는 상복부 검사와 하복부(골반) 검사를 함께 시행  

초음파를 이용한 검사로, 간경변, 담낭 결석증, 담낭염, 담낭암, 췌장염, 췌장암, 수신증, 신장암, 난소종, 난소암, 자궁근종, 자궁암, 복수, 대동맥류, 전립선비대 등 복부의 여러 질환을 진단하게 됩니다.

02. 복부초음파 검사 방법

- 초음파 검사실에서 반드시 누운 상태에서 검사하지만 부위에 따라서는 옆으로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검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- 복부에 초음파 발진기를 접촉시켜 진단 장치의 브라운관(TV 화면)에 나타나는 장기의 단층면의 영상을 관찰합니다.
- 초음파가 통하기 용이하도록 복부에 젤리를 바르므로 다소 차가운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.
- 지시에 따라 복식 호흡을 합니다.  (배로 숨을 들여 마시고 내뱉음)

※ 소요 시간은 10~15분 정도 걸립니다.
 
03. 복부초음파 검사 주의사항  

- 복부초음파 검사 전 주의사항

- 우선 검사 전날은 저녁식사 후 10시부터 금식이 필요합니다. 그 이유는 식사를 하시게 되면 대부분의 음식과 음료들이 담낭을 수축시켜 초음파검사를 방해하게 되거나, 장관 내 가스 때문에 복부 내의 장기들을 관찰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.
- 담배나 껌을 씹어도 공기를 삼킬 수 있으므로 삼가십시오. 검사 당일 위장관 조영술이나 내시경 검사가 있다면 이들 검사 시 주입되는 수분과 공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여성의 경우 골반 초음파 검사전에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만 검사가 가능하므로, 검사 전에 소변을 참고 오셔야 합니다. (우유 및 콜라 등의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.)

- 복부초음파 검사 후 주의사항

-  복부 초음파는 가장 일반적인 초음파 검사인만큼 편안하고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쉬운 검사입니다.
-  도플러 초음파검사 중에는 혈류 측정을 할 때 ‘슉-슉’하는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.
-  검사가 끝나면 젤리를 닦고 이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.

04. 복부초음파 검사로 진료 가능한 질병은?
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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